경동도시가스, 희망나눔성금 1억원 기탁
상태바
경동도시가스, 희망나눔성금 1억원 기탁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1.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송재호(왼쪽)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22일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난방비 성금 1억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동도시가스는 22일 울산시청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장학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은 “울산의 향토기업으로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란 차원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매년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며 “지원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2023년 4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인 ‘나눔 명문’에 가입하고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기부하고 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