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단은 겨울철 건설현장 보양·양생작업 도중 자주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한 예방 조치와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공단은 사망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정착을 지원하고자 매월 2회 사업장을 불시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사망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사업주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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