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올해 새롭게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재단이 주최하는 썸머·윈터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주기로 했다.
유하푸른재단은 지난 2017년 덕산그룹 창업주인 이준호 명예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지금까지 12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2억여원을 지원했다.
이준호 유하푸른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과 도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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