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울산연합향우회(회장 김종길)는 23일 울산 남구 삼산동 보람컨벤션에서 재울산연합향우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초대 회장인 박도문 상임고문을 비롯해 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울산에 있는 5개 향우회의 회장단 등 임원진 70여 명이 참석했다.
재울산연합향우회는 울산에 거주하는 대구·경북,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5개 향우회가 제2의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2018년에 발족했다.
김종길 재울산연합향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울산연합향우회가 발족한지 6년이 넘어 이제 울산에서 대형 단체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며 “5개 향우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합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계획한 사업들을 성사시키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만들었으니 터놓고 의견을 개진해 주고 친목도 다지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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