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산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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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울산 문화가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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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25 간절곶이 뜬다= 한반도 최고 일출 명소인 간절곶 하늘에 드론 1500대가 뜬다. 희망불꽃 퍼포먼스와 ‘불후의 명곡­청춘 마이크’편 우승자인 박기영·송클레어와 박성온, 김다나, 수근의 축하공연, 간절곶 특산품 나눔 등도 진행된다. 25일 오후 5시 울주군 간절곶 공원. 문의 980·2233.

▲ 캐롤린문 작가의 ‘Self Portrait 235’
▲ 캐롤린문 작가의 ‘Self Portrait 235’

△어린이 라이브 가족뮤지컬 ‘라푼젤’= 긴 머리카락을 가진 라푼젤이 18년 동안 갇혀살던 성을 벗어나 꿈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는 아이들을 순식간에 동화 속 세상으로 인도한다. 26일 오전 11시·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070·7311·3149.

△로얄앵커 밴드 서포트 프로젝트 2주차 공연=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울산의 신생 밴드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2주차에는 ‘일일섭취량’과 ‘노모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25일 오후 8시30분 로얄앵커. 문의 244·2233

◇전시

▲ 박하늬 작가의 ‘미술도서관’
▲ 박하늬 작가의 ‘미술도서관’

△박하늬 작가 33번째 개인전 ‘빛나는 일상’= 돼지와 개를 의인화해 좋았던 기억과 일상을 표현한 100호 1점, 30호 1점, 소품(10호 미만) 6점 등 총 8점을 선보인다. 즐겁게 일상을 살아가는 작품 속 등장인물은 나의 하루가 이만큼 소중하고 빛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분 좋아지게 만든다. 2월21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H. 문의 228·2233.

▲ 김동인 작가의 ‘LOOK UP’
▲ 김동인 작가의 ‘LOOK UP’

△‘Roaring Young Painters’ Open House 新進勢力(신진세력) 2025’전= 김민정(1996년생·충남), 김채용(1995년생·부산), 민준(1981년생·부산), 송재윤(1984년생·화성), 양지웅(2000년생·제주), 유재희(1992년생·울산), 윤우진(1981년생·대구), 정서온(1984년생·대구), 캐롤린 문(1984년생·영국 런던), 홍(1987년생·부산) 작가 등 10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36점을 선보인다. 2월1일까지 갤러리 지앤. 문의 261·7276.

▲ 송재윤 작가의 ‘관계에 관한山水’
▲ 송재윤 작가의 ‘관계에 관한山水’

△‘2025 현실과 상징’전= 강문철, 김갑수, 김동인, 김성동, 김은아, 박경미, 박하늬, 설이연, 심상철, 이용자, 임미화, 임석, 차숙자, 천태자, 최경자, 최설향, 하송지, 한석자, 한태수, 허훈화 등 울산에서 활동하는 원로·중견·신진 작가 20명이 참여해 25점을 전시한다. 2월13일까지 가다갤러리. 문의 257·7769.

△강배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오나경 작가(6점), 이인균 작가(2점), 김원호 작가(4점) 등 총 12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장르의 작가 3명은 카페다락에서 커피로 15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월8일까지 카페다락. 문의 21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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