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25 간절곶이 뜬다= 한반도 최고 일출 명소인 간절곶 하늘에 드론 1500대가 뜬다. 희망불꽃 퍼포먼스와 ‘불후의 명곡청춘 마이크’편 우승자인 박기영·송클레어와 박성온, 김다나, 수근의 축하공연, 간절곶 특산품 나눔 등도 진행된다. 25일 오후 5시 울주군 간절곶 공원. 문의 980·2233.

△어린이 라이브 가족뮤지컬 ‘라푼젤’= 긴 머리카락을 가진 라푼젤이 18년 동안 갇혀살던 성을 벗어나 꿈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뤘다.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는 아이들을 순식간에 동화 속 세상으로 인도한다. 26일 오전 11시·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070·7311·3149.
△로얄앵커 밴드 서포트 프로젝트 2주차 공연=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울산의 신생 밴드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2주차에는 ‘일일섭취량’과 ‘노모밴드’가 무대에 오른다. 25일 오후 8시30분 로얄앵커. 문의 244·2233
◇전시

△박하늬 작가 33번째 개인전 ‘빛나는 일상’= 돼지와 개를 의인화해 좋았던 기억과 일상을 표현한 100호 1점, 30호 1점, 소품(10호 미만) 6점 등 총 8점을 선보인다. 즐겁게 일상을 살아가는 작품 속 등장인물은 나의 하루가 이만큼 소중하고 빛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기분 좋아지게 만든다. 2월21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갤러리H. 문의 228·2233.

△‘Roaring Young Painters’ Open House 新進勢力(신진세력) 2025’전= 김민정(1996년생·충남), 김채용(1995년생·부산), 민준(1981년생·부산), 송재윤(1984년생·화성), 양지웅(2000년생·제주), 유재희(1992년생·울산), 윤우진(1981년생·대구), 정서온(1984년생·대구), 캐롤린 문(1984년생·영국 런던), 홍(1987년생·부산) 작가 등 10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36점을 선보인다. 2월1일까지 갤러리 지앤. 문의 261·7276.

△‘2025 현실과 상징’전= 강문철, 김갑수, 김동인, 김성동, 김은아, 박경미, 박하늬, 설이연, 심상철, 이용자, 임미화, 임석, 차숙자, 천태자, 최경자, 최설향, 하송지, 한석자, 한태수, 허훈화 등 울산에서 활동하는 원로·중견·신진 작가 20명이 참여해 25점을 전시한다. 2월13일까지 가다갤러리. 문의 257·7769.
△강배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오나경 작가(6점), 이인균 작가(2점), 김원호 작가(4점) 등 총 12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장르의 작가 3명은 카페다락에서 커피로 15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월8일까지 카페다락. 문의 211·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