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우리 사는 땅 울산展’= 이상덕, 이희석 작가 등 울산의 대표 전시예술단체인 사진협회 5명, 미술협회 5명, 서예협회 4명, 민미협회 3명 등 총 17명이 참여해 17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2·3·4 전시장(전관). 문의 226·8253.
△별이 잠든 땅에서2024 ICELAND 가족작품전= 울산에서 활동하는 안남용·김지영 사진작가 부부와 이들의 자녀인 안서연·안소울 예비작가 등 4명의 가족이 함께 사진과 회화 등을 컬래버레이션 한 첫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2월 아이슬란드의 1번 국도(링로드)를 완주하는 3주간의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 영상, 디지털 드로잉 작품 등 총 23점을 전시한다. 9일까지 S갤러리. 문의 222·4461.
△어린이 기획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 ‘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폐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등 차가운 소재를 이용해 독특한 동물 사랑을 표현하는 김우진 작가의 동물 조각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3월9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1층 3전시실 및 로비. 문의 229·8441.
△‘팬텀 가든’전= 세계적인 미디어 작가 문경원·전준호가 XR Lab의 화면과 입체음향을 통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구의 환경 변화와 다양한 생명들의 모습을 추상적이면서도 섬세한 영상미로 그려냈다. 3월23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 XR Lab. 문의 229·8443.
◇공연
△가족뮤지컬 ‘엄마 까투리는 슈퍼맘’= 꺼병이들이 좋아하는 체리를 한아름 얻을 수 있다는 말에 아픈 벌새 택배 아저씨를 도와주기로 한 엄마 까투리와 자신들이 말썽을 피워서 엄마가 안 놀아준다고 걱정하는 꺼병이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1~2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
△가족아동 뮤지컬 ‘책 먹는 여우’= 어린이 필독서로 선정된 ‘책 먹는 여우’가 어린이 캐릭터 뮤지컬로 탄생했다. 책에서 주는 상상력을 공연물로 재현하며 책과 공연물의 복합적인 상상력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2일 오후 1시·3시·5시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문의 241·7350.
△가족매직쇼 ‘구구쌤의 매직쑈라구’= 한지호 마술사와 구구쌤(주현정)이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생각들이 현실이 되는 마법을 보여준다. 1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 2일 오전 11시·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189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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