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빈집 정비 지원...내달 28일까지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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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빈집 정비 지원...내달 28일까지 신청접수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5.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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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범죄, 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비 100%를 지원하는 ‘2025년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울주군 내 빈집을 정비한 뒤 3년 이상 주차장 등 공공용지로 이용하는 사업이다.

군은 내달 28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이어 오는 3월 현장 조사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지 선정 후 오는 7월부터 빈집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빈집 정비 희망자는 사업 신청서, 토지의 공공용지 사용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빈집 및 해당 토지 소유자가 빈집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사용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부담 없이 총 공사비의 100%를 지원한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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