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중구종합복지관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청년들의 자립·사회진출 적극 돕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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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중구종합복지관과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청년들의 자립·사회진출 적극 돕기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1.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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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 중구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은 지난 2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2025년 청년도전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보다 더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3070만원이 증액된 5억88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 자립 계획 수립 및 지원 △구직 단념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 대상 도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거점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직무 체험·기업 탐방·취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은둔형 청년, 한부모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보다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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