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구직 단념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보다 더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지난해보다 1억3070만원이 증액된 5억88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보다 30명 많은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비구직 니트(NEET) 청년 자립 계획 수립 및 지원 △구직 단념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 대상 도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거점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직무 체험·기업 탐방·취업 역량 강화 기회 제공 △은둔형 청년, 한부모 청년, 생계형 아르바이트 청년 등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중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을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보다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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