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담여행사로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사업 기준 모객 실적이 우수한 10곳이 선정됐다.
해당 여행사는 굿모닝여행사, 대동성여행사, 명성국제여행사, 행복을주는사람들, 신신여행사, 세운트래블, 동백여행사, 영한여행사, 홍익여행, 유엠아이티주식회사다.
이들 여행사는 시와 협업해 신규 울산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판촉과 설명회 개최 등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지정서 발급, 상품 홍보 때 울산시 로고 사용 허용, 설명회 공동 참여, 지역 주요 행사 참여 지원, 온오프라인 사업비 지원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연간 모객 인원수에 비례해 연말 인센티브를 분배·지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담여행사 운영 지원으로 울산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이 중점적으로 개발되도록 하고, 전담여행사의 관광객 유치 영향력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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