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정치, 사회적으로 힘든 현실을 살아내는 시민들을 위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줄 영화’를 주제로 총 4회 상영한다.
상영 일정은 오는 5일 주변의 지지와 격려로 꿈을 이뤄내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씽’을 필두로, 이어 12일에는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상영된다.
19일에는 작은 시골에 살던 개 버디의 꿈을 이루는 용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드림 쏭’이, 26일은 가족의 끈끈함을 통해 자신감과 성장을 그려낸 ‘원더’ 각각 상영된다.
‘수요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선착순 50명에게 입장권이 배부된다. 상영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29·6905.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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