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문화예술창작촌(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장생포 아트스테이)은 문학과 미술 분야의 레지던시 사업과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미술 분야는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에서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미디어 등 국내외 예술가 3명에게 9개월간 지원하며, 문학 분야는 장생포 아트스테이에서 시, 소설, 아동문학, 희곡, 수필 등 작가 14명에게 7월부터 3개월씩 지원한다.
장생포 고래잡이들의 숙소였던 신진여인숙을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는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건물 구조보강 등의 공사를 6월까지 마치고 7월부터 입주시킬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작업실이 제공되며 입주기간 창작지원금, 워크숍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류는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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