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이 오는 3월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2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전문직원 인사 규모는 교(원)장 50명, 교(원)감 55명, 교육전문직원 85명이다. 학등급별로는 유치원 9명, 초등 97명, 중등 84명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채덕 초등교육과장이,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장에 송명숙 병영초 교장이, 초등교육과장에 하정모 초등인사담당 장학관이, 울산과학관 관장에 임미숙 서부초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늘봄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24명을 신규 배치했다. 또 울산 온라인학교에 교감 1명을 배치하는 등 고교학점제와 학교 신설 등 변화하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 정책 실행력, 부서·기관의 업무 이해도, 교육행정 경험 등을 다각도로 고려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1823명이다.
유치원 교사 73명, 유치원 특수교사 13명, 타시도 전입 5명으로 총 91명이다. 초·특수학교 교사는 초등 수석교사 1명, 초등교사 688명, 초등 특수교사 46명, 보건교사 21명, 영양교사 20명, 사서교사 7명, 전문상담교사 7명, 타시도 교류 24명으로 총 814명이다.
중등 교사는 중등 수석교사 3명, 중등교사 771명, 중등 특수교사 53명, 보건교사 9명, 영양교사 15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13명, 타시도 교류 14명, 사립파견 38명으로 총 918명이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