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오원태)는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우리동네리포터 시즌5’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울산MBC라디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우리동네리포터 시즌5’는 시민들이 동네의 여러 소식을 직접 취재하고 울산MBC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참여자(15명 안팎)에게 제작 교육 및 대본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마을 소식을 취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방송 참여에 따른 제작 활동비를 지급한다.

선발된 우리동네리포터들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생방송 참여를 위한 라디오 콘텐츠 제작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우리동네리포터로 활동하며 지역에 애정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들이 만든 라디오 방송은 울산MBC 라디오 ‘김연경의 퇴근길 톡톡’의 우리동네리포터 시즌5 코너에서 들을 수 있다. 문의 960·7022.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