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는 예술 교육 수준과 강사들의 역량을 시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크게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4가지로 구성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하는 예술 강좌 지도 강사 11명의 정물, 풍경, 서간체,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와 개성 있는 작품 77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강사진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 교육의 현장과 그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평소 수강을 희망하거나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는 수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226·8252.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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