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명문기업은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하고자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1억원 이상 납부를 약정한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
서광석 서진에스앤피 회장은 “항상 생각만 했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2025년 첫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한 (주)서진에스앤피에 감사하다.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지원하겠다”며 “올해는 더 많은 나눔명문기업이 탄생해 울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남구 상개동에서 업력 26년 차의 산업 설비·플랜트 도장기업을 운영하는 서광석 (주)서진에스앤피 회장은 지난 2015년과 지난해 울산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 부인인 김청옥씨 역시 지난해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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