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오는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3일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 일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중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1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축제 진행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시·구의회 의원과 문화예술·언론 관계자, 축제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일정과 추진 방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위는 올해 출제를 전통 명절인 단오(5월31일)와 연계해 5월30일부터 6월1일까지 성남동과 태화강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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