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울산시청 마당에서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달간 진행한 연말연시 이웃사랑 ‘희망2025나눔캠페인’ 종료식을 개최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금 목표 71억5000만원 대비 72억7300만원을 모금해 사랑의온도탑 101.7℃를 달성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사랑의온도탑 100℃ 달성을 축하했다.
이번 나눔캠페인에서 현금 기부는 62억4000만원(85.8%), 현물 기부는 10억3000만원(14.2%)을 차지했다. 기업이 53억5000만원(73.6%), 개인이 13억7000만원(18.9%), 기타는 5억5000만원(7.5%)을 기부했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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