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기관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설 명절을 맞아 미래 꿈나무인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두 기관은 단순한 봉사활동에 머물렀던 사회공헌활동을 지역 경제 활성화나 미래 세대 지원 등으로 폭을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황선민 K-water 울산권지사장은 “저출산·고령화와 교육 격차 심화 등의 사회적 문제는 지자체, 민간 등 혼자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K-water는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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