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최성훈 (재)울산공원묘원 이사장과 부인인 구미진 (주)울산메모리얼파크 대표,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최 이사장이 지난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얼어붙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라도 울산의 나눔 온도와 나눔문화 활성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등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결정됐다.
최성훈 (재)울산공원묘원 이사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와 더불어 점점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저의 기부활동이 조금이라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성훈 (재)울산공원묘원 이사장은 지난 2020년 총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94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지난 2021년 부인인 구미진 (주)울산메모리얼파크 대표가 102번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울산 열 번째 부부 아너 회원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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