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석·산사태 위험정비 호평, 울산시, 도로관리 최우수 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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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산사태 위험정비 호평, 울산시, 도로관리 최우수 기관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2.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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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도로관리청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각급 도로별 포장 및 안전시설 정비 실태 등을 평가해 4일 울산시 등 15개 우수 도로관리청을 선정·발표했다.

도로 관리 최우수 기관은 △울산시(특·광역시도) △충청남도(지방도) △경남 거제시(시·군도) △대전 대덕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고속국도)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2회(봄·가을철) 도로 정비 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봄철에는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가을철에는 내부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 평가를 실시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산시는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충남도는 포장도 보수, 경남 거제시는 배수시설 정비, 대전 대덕구는 구조물 보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기관에 최우수 기관기를 수여하고, 최우수상을 포함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15개 기관의 근무자 26명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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