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美해군연구청과 국방과학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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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美해군연구청과 국방과학기술 협력
  • 이다예
  • 승인 2025.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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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가 5일 UNIST 해동홀에서 미국 해군연구청과 국방과학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서창원 매니저, 브랜든 코체너 소장, 박종래 총장, 매튜 게츠 중령, 안현실 부총장, 김관명 연구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UNIST 제공
UNIST가 미국 해군연구청(ONRG)과 글로벌 방위 협력에 본격 나선다.

UNIST는 5일 교내 해동홀에서 국방과학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미국 해군연구청 브랜든 코체너(Dr.Brandon Cochenour) 과학계 소장, 미 대사관 매튜 게츠(Matthew Getts) 공군 중령, 한미합동군사업무단(JUSMAG-K) 서창원 프로그램 매니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UNIST에서는 박종래 총장, 안현실 연구부총장, 김관명 연구처장 등 교수진 2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산·학·연·민간 분야와 공동 노력으로 실질적인 기술 발전을 이끌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력은 방위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한미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UNIST는 기대한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연구와 기술 혁신을 촉진할 기반을 구축하고, 양국 간 지속 가능한 공동 프로젝트를 실현할 계획이다.

브랜든 코체너 과학계 소장은 “연구력이 세계적 수준인 UNIST와 함께 방위력 기술 혁신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관의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가 중요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래 총장은 “국제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연구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것”이라며 “UNIST가 미래 방위력 기술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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