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A·울산해경·예선조합 업무협약,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 대응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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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울산해경·예선조합 업무협약,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 대응 손잡아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2.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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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해양경찰서, 한국예선조합 울산지부가 5일 울산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UPA 제공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해양경찰서, 한국예선조합 울산지부는 5일 울산해양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해상 화학사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역할 분담을 통한 해상화학사고 조기 수습을 위해 힘을 모으고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UPA는 울산항 내 알콜형 포소화약제 구매와 항만예선 이적재를 계속 지원한다. 또 울산해경은 화학사고 발생 시 예선조합과의 공동 대응과 울산항 내 소화약제 보유 현황을 관리하고, 예선조합은 동원할 수 있는 예선 지원과 알콜형 포소화약제를 관리하고 위급 상황 시 즉시 사용키로 했다. 이어 연 1회 실무자 회의, 유해화학물질 합동 대응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협력을 내실화할 것을 다짐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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