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주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확정, 임원 선임 건을 의결했다. 또, 문화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명의 우수회원상 시상도 이뤄졌다.
울주문화원은 올해 △충렬공 박제상 향례&문화제 △간절곶 동요제 △제3회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 △화전놀이 △재애밟기놀이 재현 △멸치후리소리 재현 △우시산국 축제 △울주 역사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울주연구 제22호 발간 △울주문화 제25집 발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손영우 원장은 “올해는 울주문화원의 숙원사업이였던 독립원사 건립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해 자주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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