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올해 기본 중위 소득 100% 이하인 다자녀 가구를 포함한 기초생활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96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는 건물 소유자 및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이며, 지원 금액은 최대 60만원이다. 신청 기간 및 상세 내용은 7일부터 동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구는 지난해 취약계층 176대와 공공 임대 주택 105대 등 총 281대를 친환경 보일러로 설치하도록 지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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