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제조혁신 인식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사업 수요기업뿐만 아니라 울산지역 제조업 재직자에게 관련 정부정책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 방향과 스마트제조혁신·자율제조를 위한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특강했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관련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이수동 울산대 산업경영공학 교수가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AI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제조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울산TP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조혁신 우수사례와 정부정책을 연계해 울산지역 제조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영신 울산TP 원장은 “스마트제조혁신과 디지털 전환(DX)은 울산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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