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마트제조혁신 역량 강화의 장 마련
상태바
울산 스마트제조혁신 역량 강화의 장 마련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5.02.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7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울산대와 함께 ‘스마트제조혁신 역량 강화 세미나·간담회’를 열었다. 울산테크노파크 제공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울산TP)는 지난 7일 롯데시티호텔 울산에서 울산대와 함께 ‘스마트제조혁신 역량 강화 세미나·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 디지털 전환(DX)과 스마트제조혁신 인식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사업 수요기업뿐만 아니라 울산지역 제조업 재직자에게 관련 정부정책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정책 방향과 스마트제조혁신·자율제조를 위한 AI 활용 방안을 주제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특강했다.

또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관련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이수동 울산대 산업경영공학 교수가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AI활용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제조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울산TP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제조혁신 우수사례와 정부정책을 연계해 울산지역 제조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영신 울산TP 원장은 “스마트제조혁신과 디지털 전환(DX)은 울산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