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 50세부터 70세 사이 신중년 참여자를 사회 서비스가 필요한 참여기관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공공기관,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에 연계돼 전문 지식을 활용한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행정 및 교육 지원, 상담 멘토링, 사회적기업 등을 추진하며 동구의 특색 및 상황에 맞춰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지역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퇴직자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공유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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