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수출기업의 원활한 국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상의는 지원 대상 기업의 통·번역 요청 사항을 반영해 통·번역 전문위원을 매칭한다. 대표 언어인 영어·중국어·일본어와 러시아어·프랑스어·특수어(아랍어·베트남어·태국어 등)까지 지원된다.
울산상의는 통·번역 지원 서비스와 함께 ‘영문 이메일 작성법’ ‘실전 비즈니스 영어 회화’를 주제로 한 어학 특강 등 기업 대상 다양한 해외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 통역·무역서신·글로벌 웹사이트 번역뿐만 아니라 현장 외국인 근로자 소통 등 폭넓은 분야에서 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228·3103.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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