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임산부 주차구역 변경, ‘가족배려 주차구역’ 확대할 방침
상태바
남구보건소 임산부 주차구역 변경, ‘가족배려 주차구역’ 확대할 방침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2.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남구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
울산 남구보건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

남구는 지난 1월 ‘울산광역시 남구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남구보건소 주차장을 시작으로 남구 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변경해 설치할 예정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이용 대상은 임신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와 출생 후 6세 미만인 영유아를 동반한 차량이며,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부착 하거나 유아보호용장구(카시트)를 장착해야만 한다.

가족배려주차장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가족에 대한 주차 편의를 제공해 출산·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관내 유관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도 가족배려주차구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해 가족배려구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차형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