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해양수산청, 뉴질랜드 해사청과 교환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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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뉴질랜드 해사청과 교환근무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2.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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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항만국통제관이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국제 교류를 위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국통제 점검의 이해 증진 및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뉴질랜드 해사청(Maritime New Zealand)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뉴질랜드 항만국통제관 다니엘 가드너(Daniel Gardner)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울산해수청에서 근무한다.

이번 교환근무의 목적은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항만국통제 점검 기법을 상호 교류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무 기간 동안 뉴질랜드 항만국통제관은 울산해수청과 울산항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울산항 순찰선에 승선해 울산항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또 울산청 소속 항만국통제관과 함께 외국적 선박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항만국통제 기법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앞서 울산해수청 소속 항만국통제관은 지난해 12월 중국 해사안전국 롄윈강 MSA에서 7일간 교환근무로 중국 항만국통제 기법을 경험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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