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나의 자랑, 나의 일터’ 주민 소장 옛사진 수집
상태바
울산 동구 ‘나의 자랑, 나의 일터’ 주민 소장 옛사진 수집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2.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는 오는 8월까지 ‘나의 자랑, 나의 일터’를 주제로 주민들이 소장한 옛 사진을 수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집 대상은 1970~1990년대를 중심으로 동구의 주력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했던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이다.

노동자들이 일하는 모습과 내부 작업 환경, 노동자들에 의해 형성된 노동문화 및 생활환경 등이 담긴 사진으로 지금은 사라지거나 변한 직업이나 노동 환경을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

접수는 별도의 양식 없이 성명, 연락처, 촬영 연도, 장소, 사진 내용을 적어 전자우편(woosera@korea.kr)으로 전송하면 된다. 동구는 채택된 사진에 1점당 3만원의 저작권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은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