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는 재즈보컬 백효은과 박재홍, 피아노 성기문, 드럼 김명환, 색소폰 박승환, 베이스 강성민 등 국내 정상급 재즈 음악가 6명이 출연한다.
이들은 ‘ellie my love’ 등의 유명한 재즈 음악을 비롯해 ‘Day by Day’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다양한 팝과 가요를 신선하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유명 재즈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달콤하고 낭만적인 재즈 음악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예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290·400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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