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고 총동창회 김원효 43대회장 취임
상태바
울산공고 총동창회 김원효 43대회장 취임
  • 이다예
  • 승인 2025.02.1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2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울산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원효 취임회장(오른쪽)과 정종희 이임회장이 동창회기를 들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12일 울산시티컨벤션센터(UCC)에서 개교 88주년을 맞이해 울산공고 정기총회 및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42대 정종희 회장이 이임하고, 43대 김원효 회장이 취임했다.

정종희 전임회장은 재임 기간 동문 간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 동문들의 애교심과 결속력을 다졌다.

김원효 신임회장은 “지역별 모임과 업종별 네트워크를 더 확대해 동문들 간의 활발한 교류에 힘쓰겠다”며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과정 변화에 따라 모교의 발전 방안을 공론화해 학교와 동문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큰 강을 만들기 위해 모든 물줄기가 하나로 모이듯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울산공고의 출발에 동문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김원효 회장은 (주)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다. 울산 청년회의소(JCI)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울산시건축사회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울산시체육회 카누연맹회장, 울산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등을 맡고 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