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된 성금은 지역 사회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길 울산제일병원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매년 희망나눔성금을 1000만원 이상 기부하는 울산제일병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제일병원은 적십자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 병원’에 가입해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