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해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고 110.3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최장 532㎞를 주행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하면 6715만~7941만원이다. 6인승·7인승 모델별로 세 가지 트림(익스클루시브·프레스티지·캘리그래피)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출시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대고객 프로모션을 열고 차량 시승과 구매 상담을 한다.
또 블루링크 스토어를 통해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2, 라이팅 패턴 등 디지털 사양을 추가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아이오닉 9을 만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새로운 차원의 전동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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