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가 클럽위크는 카테고리별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클럽 혜택을 한데 모으고 보다 풍성하게 구성해 홈플러스를 꾸준히 찾아준 클럽 회원들의 로열티를 한 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멤버십 클럽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무료 멤버십으로 가입한 클럽에 따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애주가들을 위한 주주클럽 △빵&델리 클럽 △다양한 밀키트를 즐기는 홈밀클럽 △고기 덕후를 위한 미트클럽 △유아부터 주니어 고객을 위한 베이비틴클럽 △외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홈슐랭클럽 △패션 마니아들을 위한 패피클럽 등 총 7개 클럽을 운영 중이며, 원하는 클럽에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클럽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맞춤형 무료 멤버십이다. 클럽 회원 수는 지난 1월 말 기준, 약 155만명을 돌파했으며, 5년 전과 대비했을 때 5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 유통 업계 내 멤버십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이 화두인 가운데, 무료 통합 멤버십은 물론 클럽 혜택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홈플러스의 실속 있는 멤버십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김민수 홈플러스 미디어플랫폼총괄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한 홈플러스만의 멤버십 전략으로 알뜰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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