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부소방서, 구급대원·일반인 대상 ‘세이버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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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 구급대원·일반인 대상 ‘세이버 수여식’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5.02.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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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부소방서는 13일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과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5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울산동부소방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는 13일 중증 응급환자의 소생과 회복에 기여한 구급대원 5명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

세이버(하트·브레인·트라우마)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평가·처치·이송으로 생명 소생 및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날 수여식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하트세이버 6명(손혁조 소방위, 배성아·김광훈 소방장, 김민주·김언수 소방교, 백태운 씨)과 중증외상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로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트라우마 세이버 1명(소방장 배성아)에게 수여됐다.

유일한 일반인인 HD현대중공업 해양에너지품질경영부 소속 백태운씨는 퇴근길에 쓰러진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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