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4일 웅상출장소에서 2025년 양산웅상회야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축제 기간과 슬로건 등이 확정됐다.
추진위원회는 양산웅상회야제를 오는 5월31일부터 이틀간 웅상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키로 했다. 축제 슬로건은 ‘웅상新風(새로운 바람)’을 채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웅상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한다.
희망·부활·영원성을 상징하는 불새의 비행을 통해 웅상의 발전을 기원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조선통신사 퍼레이드에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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