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지역 주민들 위한 새 건강문화공간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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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지역 주민들 위한 새 건강문화공간 첫발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5.02.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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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이 18일 언양읍 남부리 279-6번지 일원에서 이순걸 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울산 울주군이 18일 이순걸 군수,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98억42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625.15㎡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민휴게시설, 건강센터, 전시공간 등을 갖춘다.

지난달 착공해 내년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언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건강문화공간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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