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21일까지 진행되는 활동은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12개 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하교·심야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공사장, 공원, 빈집 등 취약 지역을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리 배회·가출 청소년들을 발견하면 가정으로 돌아가도록 지도하거나 청소년 쉼터 등에 연계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수능철인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청소년 비행 예방 선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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