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훈 울산화물차운송사업협 이사장, 북구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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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훈 울산화물차운송사업협 이사장, 북구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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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훈(조일상운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울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19일 울산 북구청을 방문해 박천동 북구청장에게 북구 교육진흥재단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정대훈(조일상운 대표이사) 울산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은 19일 북구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북구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정대훈 이사장, 이동언 대흥유운상사 대표, 류영호 재현스틸로직스 대표, 이치우 화물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북구 교육진흥재단에 지정기탁돼 북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대훈 이사장은 “울산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대훈 이사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26년간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1월에는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을 돌파해 초록우산 울산 그린노블클럽 4호(전국그린노블292호)로 위촉되기도 했다.

2013년부터 천수복지회 1500여만원, 굿네이버스 1400여만원, 북구종합사회복지관 1400여만원을 비롯해 총 기부금이 2억여원에 이르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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