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행사는 2023년 1월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기획단을 포함해 △니지 △딥 △디오스 △스테이션 △스텝 등 동아리연합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꾸며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 힙합동아리 ‘랩피트’, 댄스동아리 ‘세레나티’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깜짝 선물처럼 펼쳐진 공연을 즉석에서 관람하고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며 함께 행사를 즐겼다. 무대 옆 부스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리페어가 지역 청소년 인식조사와 활동 선호도조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조사 결과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바라는 청소년시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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