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4억3000만원의 국비를 동남권이 추가 확보하게 됐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총 4개 권역 연합체(동남·동북·충청·호남)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한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을 포함한 동남권 7개 기관 연합체는 2년 연속 연차평가 1위에 선정됐다.
‘정보통신(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은 울산지역 주력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네트워크, 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사업이다. 지난 2020년 8월부터 지금까지 국비와 시비 등 총 357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교육 과정은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 자동차, 화학분야 재직자 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관심 있는 재직자 및 취업 예정자이면 누구나 인공지능(AI)배울랑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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