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올해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 지원 △R&D 컨설팅 지원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스타 비즈니스센터 운영 △기초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8개 사업에 42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북구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전시회 참가, 해외바이어 미팅,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 사업이란 지속적인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기 기술 제조기업 육성부터 예비스타기업 육성, 중소 제조업체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지난해 42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의 총매출은 2141억원, 고용창출은 489명으로 전년 대비 1.4%(31억원), 2.7%(13명) 증가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