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년지원센터 ‘지역거점’ 지정…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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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년지원센터 ‘지역거점’ 지정…국비 확보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2.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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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앙 정부와 기초 지역을 잇는 청년정책 통합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지정으로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3년간 매년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 기간 동안 청년정책 안내 및 홍보, 지역 청년 단체 및 시설과의 연결망 구축, 지역 청년 실태조사, 국가 위탁사업 및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지역거점센터로 지정된 만큼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을 통해 중앙과 구·군 청년센터와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위치한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지난 1월21일 개소했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 중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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