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아트 온 스크린’ 작품으로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는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모차르트가 생을 마감한 1791년에 초연됐다.
해당 작품은 실존 인물인 로마의 ‘티토 황제’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 오랜 친구 ‘세스토’를 용서하고 관용을 베푸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지난 2017년 영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축제인 ‘글라인드본 오페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아트 온 스크린’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290·400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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