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안전관리자문단은 건축·토목·소방·가스·전기 등 11개 관련 분야 교수와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집중 안전점검 기간 내 안전 취약시설 분야별 점검과 지역 축제를 비롯한 행사 시 현장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전문가로서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2025년 남구 안전관리자문단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주요 안전업무 추진 성과와 2025년 주요 안전업무 추진 계획,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의 체계적인 실시를 위한 위험성 분석과 토의가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분야별 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남구 안전관리자문단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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