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페스타 두드리’는 ‘쇠’를 두드려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 인류의 원초적인 움직임 ‘두드림’을 예술적 행위로 전환한 새로운 개념의 음악경연대회를 말한다.
주제는 ‘오라! 세상의 모든 두드리여’.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울산쇠부리축제의 핵심 콘텐츠다. 국내 전문예술단체, 아마추어 예술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6인 이상(최대 10인)의 연희자가 타악기, 금속악기, 탭댄스 등 ‘쇠’와 ‘두드림’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10분 내외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면 된다.
참여 희망단체는 다음달 2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공연영상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와 영상을 심사해 본선 참가 10팀이 선정된다.
본 경연은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 둘째날인 5월10일 달천철장 두드리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293·3500.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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