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 ‘일터로&’ 35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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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일터로&’ 35팀 선정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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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학교에서 진행된 울주공연배달 공연 모습.
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울주군민과 바쁜 직장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자, 찾아가는 공연인 ‘일터로&울주공연배달’과 문화체험배달 ‘일터로&문화놀이배달’ 에 참여할 예술인과 문화활동가 단체 총 35팀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총 130건 이상이 접수되었으며,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일터로&문화놀이배달’사업을 통해 수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수혜자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단체들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울주군 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터로&울주공연배달’에서는 7개 장르에서 총 20개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선정되었으며, △순수음악- 갓 브라스 유, 미라클 앙상블, 예술창작소 노이 △전통음악-힐링아트 울토리, 풍류365, 파래소 △대중음악-뮤지션인터플레이, 룬디마틴, 하실밴드, 슈파스, 노래숲, △연극-멀티아이연구소, △무용-김진완무용단, △퍼포먼스-뮤직팩토리딜라잇, 본때크루, 카이크루, 더블엠, SO엔테테인먼트, △장르결합-송정민, 에스투매직이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터로&문화놀이배달’ 에서는 7개 분야에서 총15개 문화활동단체가 선정되었다. △공예-소담규방문화예술연구소, 우드메이드, 해나공방, 솔메이드, 아름드리, △미술-놀래놀래, 실버창의융합협회, △음악-플러그인사운드, 울산위드오케스트라, 울산광역시 국악관현악단, △무용-울산학춤보존회, △음식-주식회사 더씨앗 △기타-예술더하기예술, 울산칸탄테, 크레오브가 선정되어 한 해동안 재미있는 문화체험을 배달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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