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 올라운더 초대전은 울주 지역작가 그룹 초대전이다. 지역예술인의 전시 기회 확대와 대표 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센터 이용객에게 울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올해는 공예, 서양화, 민화 등 총 6회 전시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 3인의 개성가득한 색채를 담은 그룹전이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서로 다른 일상의 이야기를 관객에게 전한다.
참여하는 작가 및 대표작품으로 김휘경 ‘꽃길만 걷자’, 송종구 ‘거리의 빛’, 이민지 ‘자건거 타는날’ 등이며 다양한 색깔이 담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춘근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봄의 향기와 함께 마음이 담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며 작가와 관람객의 정서적 소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4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