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우선 접수가 진행되며, 이후 3월13일부터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예매할 수 있다.
‘활력톡톡 신나는 가요무대’는 4월3일부터 5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총 7회에 걸쳐 온양문화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트로트 가수 수근(사진)이 진행하는 노래교실과 초대 가수들의 미니콘서트가 함께하는 형식으로, 마지막 7회차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박성온 등이 출연하는 특별 콘서트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여가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서울주문화센터에서 한 해 동안 400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노래교실이 온양에서도 열린다는 소식에 지역민들이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고 센터는 밝혔다.
시즌권(7회차)은 2만원, 당일 현장 예매(1회차)는 5000원이며,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장년층을 고려해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동시 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980·2290.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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